4월 1일부터 7일까지, "EPL & 손흥민" 경기를 직관하는, 오랫동안 꿈속에서만 상상했었던 한 축구팬의 바람을, 환상적인 런던에서의 일주일로 함께 만들어준 풋볼앤트래블.
새벽에 토트넘 경기를 시청하다가 갑자기 저곳에 가서 직관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토트넘 및 EPL 경기일정, 티켓구매, 비행, 숙소, 교통, 그리고 런던여행 등 많은 정보들을 찾아보다가, EPL 직관하는 한국팬들도 많은데 티켓구매와 숙소 등을 전문적으로 케어해주는 상품들이 있지 안을까?? 하고 검색을 했고, 몇 몇 후기 글들과 광고들을 보게 되었었습니다.
그 중에 후기도 제일 괜찮았고, 일정도 마침 일주일 동안 두 경기를 관람할 수 있었던 풋볼앤트래블에서의 상품이 딱 이거다 싶은 맘이 들어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했던 선택의 결과는, 추가결제 상품없이 자유시간과 축구관람이 잘 어우러진 일주일간의 무리없는 일정, 공항 픽업&샌딩, 호텔컨디션, 그리고 무엇보다 제일 중요했던 축구경기좌석컨디션까지 모두 만족을 넘어선 최고의 결과였습니다.
출국하는 순간부터 입국하는 순간까지 인솔자님이 카톡과 현장에서, 안전하게 케어해주셔서 일정을 정말 편안하고 맘껏 즐기면서 소화할 수 있었습니다.
저도 여행 및 해외경험이 많이 있었지만, 그래도 해외에 나가면 항상 소매치기나 강도 등 불확실한 범죄에 노출되는 부분에 많은 신경이 쓰여서 일정 내내 긴장하고 두려움이 있는데, 무엇보다도 현지에서 많은 경험을 가지고 계신 베테랑 인솔자님이 환환 미소와 함께 런던 공항에서 직접 맞이해주시면서 아! 정말 첫 단추가 이렇게 잘 끼워지는구나 싶었고, 일주일 내내 자유시간을 제외한, 토트넘구장투어, 훈련장투어, 경기관람, 숙소이동, 식사까지 함께 해주시면서 전혀 걱정없이 여행에만 더 집중할 수 있어서 더 만족스러웠습니다. 자유시간에 현지 패키지 상품 등으로 여행을 했지만, 인솔자님이 알려주시는 정보가 정말 딱 맞춤으로 최고였습니다. 특히 맛집들은 직접 다 현지에서 생활하시면서 경험하시고 알려주시는터라 신뢰도 100% 만족이었습니다.
그리고, 정말 제일 중요했던 축구경기 좌석컨디션. 두 경기 모두 저희 일행보다 앞쪽에 앉은 한국사람은 없었습니다.
첫 번째 관람 일정이었던 첼시 원정경기는 토트넘 원정응원구역 옆이면서도 2층 앞쪽이어서 전체적인 조망과 함께 첼시 및 토트넘팬들의 축구공과 함께 굴러가는 숨소리까지 바로 옆에서 느낄 수 있는 현장감이 생생한 좌석이었고, 경기 전 경기장을 바라보며 뷔폐를 먹을 수 있는 디너까지 함께 제공되는 자리여서 정말 대접받는 느낌이었습니다. 물론 입장부터 퇴장, 숙소로 돌아올 때까지 안전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인솔자님이 잘 케어해주셔서 오롯이 축구에만 집중하고 즐길 수 있도록 해주신 부분도 너무 좋았습니다.
두 번째 경기였던 토트넘 홈구장에서의 좌석은 정말 불과 5m 앞에서 손흥민을 비롯한 선수들을 볼 수 있는 센터좌석이었는데, 이 맛에 직관을 오는구나를 90분 내내 느낄 수 있었습니다. 경기 시작하기 전에 일찌감치 미리 인솔자님과 함께 이동해서 인파에 휩쓸림없이 편안하게 입장할 수 있었던 부분도 정말 좋았고, 인솔자님만의 노하우로, 일행 중 아이들이 있었던 가족분들은 손흥민 싸인을 받을 수 있도록 전략적으로 자리를 배치해주셔서 모두 싸인받는 것까지 성공할 수 있었습니다. (저희 일행들 모두, 아이들이 다 싸인을 받아서 다함께 기뻐했었어요, 이 또한 인솔자님은 겸손하게 운이 좋았다라고 말씀하시지만 운도 실력입니다.) 토트넘 구장에서의 좌석도, 경기 시작 전 간단한 세가지 요리를 먹을 수 있었고, 무려 하프타임때부터는 맥주와 음료가 무제한 무료!!! 여서 너무 너무 좋았습니다.
손흥민이 후반 일찌감치 교체되긴 했지만, 골 터질때마다 홈팬들과 함께 모두 일어서서 환호하고 ~오~ 마티니~!!!를 함께 외치며 직접 현장에서 이기는 경기를 관람하니 정말 꿈인지 생시인지 분간을 못할 정도였습니다. 끝나고 이동하는 지하철안에서도, 맨유와 맨씨티 경기를 보러 갔었던 펍에서도, 그날 밤 자려고 호텔에 누울때까지 그 벅참이 이어져서 너무너무 오길 잘했다라고 생각했습니다.
제가봐도 너무 좋게만 써서 알바로 의심될 수도 있겠지만, 놀랍게도 내돈내산!! 직접 선택하고, 경험하고, 쓰는 후기입니다.
손흥민과 EPL, 그리고 다른 축구관람도 풋볼앤트래블이라면 선택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물론 사람마다 호불호가 있고 느낄 수 있는 정도의 차이가 다르기 때문에 제가 이번 축구여행으로 느끼는 부분들을 다 못 받으실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전 이번 일주일간의 런던 축구여행을 통해 제 인생의 전환점이 된 시기에 많은 생각들을 정리할 수 있었고, 또 그간 직장 생활로 지쳐있던 삶에 대한 리프레쉬를 100%는 물론이고, 그리고 앞으로 여행의 방법에 대해서도 많은 부분이 열리게 되었습니다. 저도 스무살때부터 유럽배낭여행도 해보고, 정말 수많은 나라들을 여행과 출장으로 다니면서 혼자 준비도 많이 해보고 우여곡절도 많이 겪어봤지만, 이번처럼, 현지에 있는 전문가들의 도움을 잘 받는 것도 질 좋은 여행을 할 수 있다는 경험을 했습니다.
날씨 변덕이 심하다는 런던인데도 불구하고, 일주일동안 비 한방울도 오지않는 말 그대로 쾌청했던 날씨, 손흥민이 뛰는 걸 직접 눈앞에서 볼 수 있는 수준 높은 EPL 두 경기, 그리고 무엇보다도 안전하고 편안하게 일주일간의 여정을 즐길 수 있도록 축구&현지 전문가 인솔자님의 케어, 이 세가지가 이번 여행을 더욱 더 완성도 있게 해주었던 것 같습니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또 함께했으면 좋겠습니다. 행복한 여행으로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